2005. 1. 22 난장(亂場)의 유럽갯벌탐방(8-1) - 네델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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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하이네켄 박물관을 왔다. 예전에는 공장이었는데, 이제는 실제 공장으로 지방으로 옮기고 이 곳은 홍보용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적당한 입장료에 맛난 맥주도 많이 마시고 기념품도 준다.

자, 같이 한잔할까?




대호는 좋아요, 좋아


여러가지 다양하고 이채로운 코스들이 신선하고 흥미롭다. 그 중에 하나, 나도 DJ가 되어보자!


중간, 중간 생맥주를 양껏 준다. 나야 맥주를 많이 마시지 못하지만 (소주라면! OK!) 왠지 더 달라면 더 줄 것 같은 분위기.

능숙한 손놀림, 그러나 피곤해 보이던 직원


그리고 또한 오늘은 우리 난장이 함께하는 마지막밤이기도 하다. 난 예정대로 혼자 독일 남부로 떠나기로 했다. 아이들은 벨기에를 거쳐 프랑스로 더 여행을 할 예정이다. 그래서 만찬을 갖기로 했다. 여행자를 위한 식사라는데, 매우 저렴하고 그에 맞게 사이즈 작던 스테이크.



깨끗이 비우고도 허전했다;;

같이하는 마지막 밤이다. 모두들 섭섭한 눈치다. 나도 그렇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아쉬움은 다른 기대를 내게 심어준다. 가끔 이렇게 혼자가 된다는 두려움은 짜릿한 느낌이기도 하다. 밤이 생각보다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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