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 30 - 방콕
  ripi
2003년, ..아니 2004년이다.
드디어 여권에 첫 출국도장을 찍은 날이다. 이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가 희망적이길 기대해본다.



10:10 비행기는 가벼운 나의 주머니를 고려한 대만경유 방콕행이었으나 안개로 인한 비행기연착으로 우린 대한항공 직행버스(?)로 갈아탈 수 있었다.

설레임, 기대 ..과연 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아직은 낯설음에 등을 기대지만..

공항에는 지난여름 만났던 태국친구들이 마중나와 주었다. 저녁에 택시비에 고맙기만한 아이들. 아시아의 접대문화를 다시 느낀다.


방콕의 야간노점에서 오늘 홈스테이하기로 한 뺑네 집으로 가져갈 야식을 사고..


드디어 첫날밤이다. (뺑, 도경, 순오)


방콕의 밤도 서울의 밤과 다르지 않다. 여름을 비집고 바람이 날고 깊어갈 줄을 안다. 사람이 살고 소통을 한다. 그러면 나는 어디쯤 와있는걸까? 멀리 오지 못한걸까?

...ripi
* ripi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4-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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